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 위기, 그리고 AI 교육 수요 증가는 국내 교육 인프라 전환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대학은 단순한 원격 수업을 넘어 AI 실습, 디지털 캠퍼스 행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데스크톱 가상화 기반 DaaS는 학생들에게 단말기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안전한 AI 실습을 가능하게 하는 국가 전략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틸론은 오는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회 대전환 시대, 공공 AI·DaaS로 실현하는 교육 혁신’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산하 DaaS 지원분과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박성준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틸론 최백준 대표는 DaaS 지원분과위원장 자격으로 기조 발제를 맡아 공공 DaaS 제도화와 현장 확산 전략을 제안한다.

틸론은 이번 행사에서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멀티테넌트 기반 자원 관리 ▲GPU 가상화 기반 AI 실습 인프라 ▲스마트 교육행정 플랫폼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한다. 또한 클라우드 DaaS 서비스 디아스(TheOtherSpace), 고성능 VDI 플랫폼 Dstation, GPU 가상화 기반 EVDI를 소개하며 스마트캠퍼스 구축 로드맵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RISE, 글로컬대학, 디지털 캠퍼스 정책과 연계해 교육 혁신을 가속화하고, 공공 DaaS 조달 시장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백준 대표는 “DaaS는 단순한 원격 데스크톱을 넘어 교육격차 해소와 AI 실습 환경 마련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라며 “틸론은 GPU 가상화, 제로트러스트 보안,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을 기반으로 차세대 디지털 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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