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이 27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 DAVEIT DAY'에서 자사의 미래 업무 환경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IT 담당자와 기술 전문가들이 참석해 틸론의 전략과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틸론은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AI 기반 스마트워크 기술, 그리고 제로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업무 환경 전략을 발표하며,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통해 핵심 기능을 실시간으로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이러한 시연을 통해 틸론의 솔루션이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확인하며 신뢰를 높였다.

특히, AI 기반 가상 데스크톱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하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보안 수준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는 AI와 VDI의 융합을 통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방식을 제안했다. 제로트러스트 정책을 활용한 사용자 권한 제어와 센티넬앤고(Sentinel&go) 보안 솔루션의 실시간 시연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DaaS 도입 전략과 실제 사례, AI·N2SF·제로트러스트로 구현하는 차세대 VDI 전략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라며, "틸론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틸론은 이번 '2025 DAVEIT DAY'를 통해 AI·VDI·보안이라는 세 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업무 환경 모델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