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IT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24일 국가 망 보안체계 시범 실증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 확산과 디지털 업무환경 변화 속에서 기존 망 분리 중심 보안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국가 망 보안체계(N²SF) 시범 실증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기밀·민감·공개 등 업무 중요도에 따른 등급별 보안 통제를 적용해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는 특허청,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4개 기관이 수요기관으로 참여한다. 공동수행사로는 소프트캠프, 엔키화이트햇, 지니언스가 협력해 N²SF 기반의 보안정책을 적용한다.
SGA솔루션즈가 선정된 배경에는 기존 실증사업 수행 경험과 제로 트러스트 기반 접근제어 및 이상징후 분석 기술력이 있다. 특히 2021년 이후 3년 연속 제로 트러스트 사업 주관사로 선정된 경험은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공공기관 보안정책 확산과 신기술 활용의 안전성을 보장해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회사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N²SF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정책 확산에 나선다. 또한 빈틈없는 보안 체계 마련과 디지털 행정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며, 공공부문에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최영철 대표는 이번 사업이 “공공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전 영역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SGA솔루션즈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보안 정책의 진화를 선도하고, 제로 트러스트를 포함한 차세대 보안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공공기관의 안정적 보안 환경 조성과 함께 국내 보안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기업 보안 필수, 제로트러스 아키텍처 기반 자율 보안 구축 전략 ” 무료 웨비나 7월 9일 개최
- “보안 자동화로 인력 부담↓, 위협 대응↑... ZTA 기반 클라우드 자율보안 전략 무료 웨비나”...7월 9일 개최
- 클라우드와 특수망을 아우르는 제로트러스트 보안 실증, 산업표준화 신호탄
- SGA그룹, 창립 22주년 ‘SGA 3.0’ 선포...고객 중심 경쟁력 강화
- SGA솔루션즈, 서버 보안 공공조달 2년 연속 1위
- SGA솔루션즈, 서울 국제 AI 필름 페스타 공식 협찬사 참여
- SGA솔루션즈, 엔드포인트 보안 자회사 SGA EPS 합병...제로 트러스트 시장 주도 가속
- SGA솔루션즈, FISCON 2025서 ‘SGA ZTA’ 기반 금융권 맞춤형 보안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