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야 하지만, 기술 인력과 예산의 제약으로 인해 디지털 제품 개발의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기 어렵다. 특히 초기 단계 기업은 클라우드·AI·모바일 등 다양한 기술 스택을 조합해야 하는 복잡한 개발 환경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나벡 테크놀로지스(Naveck Technologies)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SME)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 기업의 비즈니스 규모와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기술 지원을 목표로 하며, 혁신성과 확장성을 갖춘 디지털 제품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 중심 개발 접근 방식

나벡 테크놀로지스의 핵심은 고객 중심의 개발 프로세스다. 기업은 개별 요구사항과 예산에 맞춰 설계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커스텀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Custom Software Development Service)’는 각 비즈니스의 워크플로에 맞춘 솔루션을 구축하며, ‘AI 개발 서비스(AI Development Service)’는 프로세스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웹 개발(Web Development Service)’과 ‘모바일 앱 개발(Mobile App Development Service)’ 부문에서는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웹·앱 플랫폼을 제공한다.

통합형 디지털 솔루션으로 경쟁력 강화

나벡 테크놀로지스는 단일 프로젝트에 국한되지 않고, 비즈니스 운영 전반을 효율화하는 통합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솔루션(Enterprise Software Solutions)’은 대규모 데이터 관리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플랫폼을 구축하며,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Cloud Integration Services)’는 보안성과 유연성을 강화해 현대적 업무 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전환 컨설팅(Digital Transformation Consulting)’을 통해 기업이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도록 조언하며, 산업별 특성에 맞춘 실행 로드맵을 제시한다.

스타트업이 선택하는 이유

나벡 테크놀로지스가 신생기업과 SME 시장에서 신뢰를 얻은 이유는 명확하다. 애자일 개발 방식을 통해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비용 효율적 솔루션으로 품질을 유지하면서 예산 부담을 낮췄다.

또한 전담 지원 체계를 통해 장기적인 기술 유지보수를 제공하며, 성장 단계에 따라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기업의 디지털 인프라를 유연하게 발전시킨다. 핀테크, 헬스케어, 전자상거래,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도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나벡 테크놀로지스 라탄 샤르마(Ratan Sharma) 비즈니스 총괄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전략적 기술 파트너”라며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엔터프라이즈급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