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프라와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종합 ICT 인프라 기업 비엠텍시스템과 빅데이터, 데이터 거버넌스, AI/ML 사업 강화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엠텍시스템은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구성요소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ICT 전문기업이다. API 관리 플랫폼인 ‘WINECT’, 빅데이터 플랫폼 ‘NEXITA’ 등 자체 개발 제품군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 고객 대상 맞춤 솔루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 관련 기술특허를 취득하고 NEXITA를 더 세분화된 제품군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 비즈니스가 메가 트렌드가 되면서, 공공을 비롯해 금융, 통신, 제조 등 전 산업분야에서 데이터옵스 환경 구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 레이크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AI/ML 기반의 고도화된 분석과 데이터 거버넌스 관리까지 제공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비엠텍시스템과 7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펜타호(Pentaho),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 거버넌스 사업을 확장한다. 사업 발굴부터 영업, 마케팅, 기술 협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최상의 데이터옵스 환경 제공을 위한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는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인 ‘펜타호’를 중심으로 데이터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은 복잡하고 분산된 환경에서도 루마다를 통해 신뢰 높은 데이터를 수집, 관리, 통제 게시할 수 있다. 특히, 펜타호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패브릭을 최적화해 온프레미스 워크로드를 손쉽게 클라우드나 컨테이너 환경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멀티 클라우드, 에지, 데이터센터의 데이터를 자동화하고 통합하기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이사는 “펜타호 중심의 루마다 데이터옵스 포트폴리오는 선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구축사례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데이터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며, “비엠텍시스템과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데이터옵스 환경, 특히 펜타호를 통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시너지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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