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의 발전과 혁신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 방대하게 증가되는 빅데이터 처리에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이나 AI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정형 데이터는 관리도 어려울 뿐 아니라 용량 또한 기존의 정형 데이터에 비해 훨씬 크기 때문에 저장과 관리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비용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절실해 졌다.

데이터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이나 시장 경쟁력 강화, 고객 경험 향상, IT 인프라 비용 절감 등의 목적을 위해 활용되기 시작하면서 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런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기 위한 고성능 스토리지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제조, 통신, 금융 등 산업 전분야에 걸쳐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한 곳에 통합, 저장,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레이크’가 각광받고 있다. ‘데이터 레이크’는 데이터 사일로(Silo)화 현상을 방지하고, 데이터 분석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취합하는 ‘데이터 중앙 공급소’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업 데이터의 중요한 혁신수단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데이터 레이크의 구현은 대규모 데이터 저장뿐 아니라 고성능 데이터 처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강준범 데이터 레이크 컨설턴트가 다양한 솔루션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기업이 완벽한 디지털 혁신의 밑그림을 그리고 현실화할 수 있는 초고성능 데이터 레이크 전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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