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디지털 혁신 선도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12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매년 매출액 10억 달러가 넘는 6900개 이상 기업을 조사해 가장 지속가능한 상위 1%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는 ▲자원 관리를 다루는 지표(KPI) ▲직원 관리 ▲재무 관리 ▲공급업체 실적 등을 포함한 23개의 핵심 성과 지표를 기반으로 측정하며 회사의 청정 수익 및 투자 비중은 평가 점수에 50%의 가중치를 부여한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기후 전략과 과학 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따른 장단기 탄소 감축 목표 등 환경 투명성에 대한 지속가능성 영향 및 모범 사례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스앤드피글로벌(S&P Global), 비지오 아이리스(Vigeo Eiris),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등 3곳에서 최고의 ESG 등급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웨나엘 아비스-휴에(Gwenaelle Avice-Huet)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전략 및 지속 가능성 책임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뛰어난 지속 가능한 성과로 2023년을 시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것은 일관성, 헌신 및 구체적 영향이 간과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며 우리와 글로벌 100대 기업과 같은 기업이 모든 수준, 비즈니스 및 환경, 사회 및 경제적 영향을 통해 변화를 창출한다는 것을 상기시켜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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