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Innovation Summit Korea 2023)'을 통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와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 시장 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진행되면서 약 1500여명의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로 디지털화와 전기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했다. 해당 연설을 통해 김경록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프트웨어와 기술이 건물, 데이터센터, 산업과 인프라 전반에서 디지털, 전기 세계를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김경록 대표는 "기후변화의 원인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로 인한 것으로, 에너지 다소비 국가인 우리 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공표하면서 넷제로에 대한 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기에, 이제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전기화와 디지털화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기존의 동력을 전기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많은 양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이런 기업들의 이런 전환 과정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줄리아나 오잉거 슈나이더 일렉트릭 홍콩 및 동아시아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사업부 부사장은 ‘글로벌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ESG 경영 및 RE100 달성 컨설팅’을 주제로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의 해결책으로 지속가능성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더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얘기했다.

줄리아나 오잉거 부사장은 “SBTi,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은 최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ESG 활동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공신력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줄리아나 오잉거 부사장은 “한국은 이미 지속가능성을 위한 많은 준비를 마친 나라다. 이미 국가 차원의 장기적인 로드맵은 물론이고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성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특히 ESG 관점에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주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제고할 수 있어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 참여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미 한국에서만 총 37개 기업이 SBTi에 이름을 올렸고, 그중 금융 그룹이 전체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국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노력을 평가했다. 그는 이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디지털 솔루션과 서비스로 파트너와 고객을 지원하는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ESG를 선도하고 엔드 투 엔드(end to end) 가치 사슬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신 에너지 관리 및 산업 자동화 기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인 이노베이션 허브가 운영됐다. 이노베이션 허브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센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빌딩 뿐만 아니라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 전체 솔루션과 시장 적용 사례 전시를 통한 통합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만날 수 있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기후 위기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지속가능성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해결책으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소개하고, 탄소 중립 달성과 에너지 소비 절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었다. 변화하는 산업 현장의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고객들과 교류하고, 기술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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