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보안 경계는 오늘날의 분산 네트워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어렵다. 대안으로 제시되는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프레임워크는 SD-WAN과 클라우드 제공되는 보안을 결합해 사이트,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및 원격 작업자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IT 인프라 및 서비스 회사 일본전신전화주식회사(이하NTT)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Prisma SASE를 도입했다고 3일 발표했다.
Prisma SASE는 ▲SD-WAN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보안 기능 ▲향상된 자동화 및 보고 기능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관리형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솔루션이다.

NTT는 Prisma SASE 도입으로 네트워킹 및 SD-WAN 기능을 클라우드 제공 보안과 통합해 성능저하없이 위치와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과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사용자 액세스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고급 AIOps 및 자동화 역량도 강화돼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도 높아졌다.
또한, 조직이 즉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공급업체, 도구 및 기술 스택의 수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 솔루션은 고객의 고유한 여정 및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 가능한 모델이다. 기업은 부족한 IT 리소스를 보존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및 보안 인프라 관리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
수닐 키쇼어(Sunil Kishore) NTT 관리형 네트워크 및 협업 서비스 사업부 수석은 "팔토알토 네트웍스와 협력해 고객이 오늘날 기업 운영 환경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종단 간 관리형 SASE 제품을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NTT의 글로벌 입지와 우리의 광범위한 기술 리소스 및 서비스 역량을 통합해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요구 사항에 대한 솔루션도 설계, 제공,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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