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이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사이버 보안 팀은 예산이 줄어들고 보안 전문 인력의 기술격차가 커져서 그 어느 때보다 리소스가 부족한 상황에 처해 있다. 기업들은 사이버 공격에 대한 방어와 교육이 중요해졌고, 빠른 시간에 그리고 적은 비용으로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절실해졌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보안 기업 엑스트라홉(ExtraHop)은 글로벌 MDR(Managed Detection and Response) 기업 바이너리 디펜스(Binary Defens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엑스트라홉의 SaaS 기반 네트워크 감지 및 응답(Network Detection and Response, 이하 NDR) 솔루션인 리빌(Reveal(x)) 360을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고객이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인간 중심의 기술 지원 접근 방식을 통해 가치 창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객은 엑스트라홉을 활용하여 바이너리 디펜스의 보안 운영 센터(SOC)를 통해 24/7/365 모니터링에 액세스하여 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이상 행동을 감지하고, 다른 감지 도구보다 87% 빠르게 정교한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 양사의 플랫폼을 결합해 공격 라이프사이클 초기에 위협을 발견하고 방지하는 데 적은 비용과 시간만 드는 확장가능한 턴키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엑스트라홉의 리빌(x) 360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통합 보안, 마찰 없는 360도 가시성 및 상황 인텔리전스, 즉각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SaaS 기반 NDR 솔루션이다.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및 원격 사이트에 배치된 엑스트라홉 센서는 행동 분석, 실시간 위협 감지 및 조사를 위해 고급 AI를 사용하여 네트워크 트래픽을 해독하고 분석한다.

엑스트라홉 서비스 전략 및 GTM 책임자인 라팔 로스(Rafal Los)는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가 확대되고 예산이 빡빡해지고 매일 새로운 위협이 발생함에 따라 기업은 다음 공격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외부 지원이 점점 더 필요해지고 있다"라며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에게 바이너리 디펜스의 세계적 수준의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확장된 팀과 함께 엑스트라홉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여 추가 직원, 기술 개발 및 금지된 학습 곡선의 필요성을 제거하여 고객이 임무에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너리 디펜스의 최고 상업 책임자인 트레이시 커딜(Tracy Caudill)은 “사이버 공격자가 기존 보안 솔루션을 회피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어 우리는 NDR이 기업 공격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공격을 중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이 파트너십은 SIEM, NDR 및 EDR을 통해 다층적이고 네트워크 중심적인 보안 접근 방식인 SOC Visibility Triad의 핵심 구성 요소를 충족한다. 네트워크 위협 탐지에 대한 엑스트라홉의 전문 지식과 바이너리 디펜스의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운영 기능을 결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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