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이하 DeFi)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안전하고 강력한 신원 증명 프로세스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 금융기관이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고 식별하는 과정(Know Your Customer, KYC)인 본인인증 절차는 사용자 보호, 규정 준수, 사기 및 자금 세탁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빠르게 진화하는 DeFi 분야에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신원 증명 솔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생체 인증 신원 증명 플랫폼 기업 밸리드엔트리(ValidEntry)가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실시간 생체 인식, 정부 신원 증명, 활성 증명, 자금 세탁 방지(AML) 및 제재 증명, 지리적 위치 및 IP 확인, 신원 증명을 통합하는 등 신원 증명에 대한 다층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이 접근 방식은 개인 정보의 기밀성을 유지하면서 안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므로 자산을 보호하고 무단 액세스를 방지하려는 기업에 적합하다.

고급 신원 증명 기능 외에도 특허 출원 중인 노코드 방식의 ID 액세스 관리 IAM(Identity and Access Management)는 조직,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및 분산 애플리케이션(DApp)이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를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익명성도 보호한다. 이 플랫폼은 안전하고 원활한 사용자 경험과 긴 본인인증 프로세스를 줄여 원활하고 암호없는 인증을 제공한다.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가 최우선인 밸리드엔트리의 솔루션은 최고의 보안 표준을 충족하고 회사, 사용자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 조직은 자신 있게 신원을 확인하고 능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유지하면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밸리드엔트리 영업 부사장 크리스 우테치(Chris Utesch)는 “밸리드엔트리는 실제 산업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있으며, 편의성과 보안 향상을 위해 고도의 지능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암호 없는 인증 및 지능형 규정 준수 솔루션은 DeFi 플랫폼이 작동하는 방식을 혁신하여 확실한 신원 증명이 가능하다. 액세스를 제어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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