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기업 펜타브리드(대표 박태희)가 ‘커뮤니티 기반 개인 데이터 중계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난 9일 발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 이하 진흥원)에서 선정한 ‘20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조성사업'의 실증 서비스 과제 종합 관리 플랫폼 부문 수행기관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조성사업’은 과기정통부와 진흥원이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개인이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다양한 개인 데이터를 선별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관리‧활용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보유기관과 활용기관을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대표적 실증서비스이다.
펜타브리드는 블록체인기업 블록체인기술연구소(대표 이정륜, 이하 ‘IBCT’)와 공동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양 사는 IBCT의 탈중앙화 대용량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DIDH(Decentralized Identity Data Hub)을 기반한 펜타브리드의 개인정보관리플랫폼 ‘MySelfData’를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MySelfData’는 개인의 건강, 게임, 쇼핑 등 정보를 커뮤니티 기반으로 공동 수집, 활용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관심사 기반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펜타브리드의 박태희 대표는 “데이터 주권을 정보 주체인 개인들에게 돌려주고 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B2B2C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했던 펜타브리드의 노력이 본 과제의 선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날개를 달게 되었다.” 며 “향후 다양한 B2B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들의 WEB3 시장 진입을 돕는 전문 파트너사로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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