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Large Language Model)와 같은 초거대 AI 시대를 맞아 이를 활용한 기업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초거대 AI를 활용한 이미지와 콘텐츠 제작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려는 다양한 시도다.
초거대 AI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창작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을 마케팅 캠페인으로 활용해 ‘AI 시대 선도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 효과를 보겠다는 것이다. 병행해 진행하는 바이럴 마케팅의 홍보 효과는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제작물을 손쉽게 확보할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기업이 사전 학습된 독자 AI 엔진을 구축하고 AI 전문가가 참여하는 창작 과정에서 추가적인 학습이 일어나다 보면, 기업의 기획이나 제작 활동의 상당 부분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기업에게 인건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획과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신제품 개발 기획 단계에서의 디자인 샘플링과 고객 의견 수렴이 간단해지고, 시장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드는 기초 의사 결정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이나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대중과 함께 소통해 가며 확산시키는 데에도 효율적이다. 기업이 수시로 제작해야 할 SNS나 동영상 컨텐츠 등의 컨텐츠도 다양한 학습을 통해 AI 엔진을 거쳐 제작한다면 적은 인원과 시간으로 상당히 많은 결과물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런 초거대 AI를 활용한 브랜드 독자 AI 엔진 구축 시대를 맞이해, 펜타브리드의 '긱허브'는 국내 AI 커뮤니티인 ‘AI 코리아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개최한 'AI 이미지 콘테스트'가 발표 초기부터 수많은 참가자가 모이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고 전하고 있다.
현재 초거대 AI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Open AI’나 ‘미드저니’와 같은 AI 플랫폼으로 이동해야 하지만 초거대 AI가 브랜드에 대한 학습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기업의 아이덴터티가 묻어난 결과물을 얻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AI 플랫폼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 때문에 AI 크리에이터에게는 허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기업 입장에서 기업의 플랫폼 안에서 초거대 AI 엔진을 장착하고 비용 부담 없이 일반인 누구나 쉽게 창작물을 만들 수 있게 한다면, 이를 계기로 신규 고객을 유인하고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물을 쉽게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긱허브’는 이러한 기업의 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AI 전문가들과 함께 브랜드만의 독자 AI 엔진을 학습시켜 기업 고유의 아이덴터티를 창작물에 드러나게 하는 솔루션을 구축해 이를 기업의 홈페이지에 적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