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생성 AI는 입력창(프롬프트)에 입력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AI모델이다. 대부분의 경우 프롬프트 명령어에 따른 이미지 추출만 가능해 원하는 이미지를 제작하려면 복잡하고 어려운 프롬프트 명령어를 많이 알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라이언 로켓(대표 정승환)이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 ‘스포키(Sporky)’를 오픈베타로 8일 출시했다. 

스포키는 원하는 이미지를 텍스트로 구현하는 AI모델의 이미지 생성 기술(TTI, Text to Image)을 웹사이트 내에서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AI 모델과 원리가 유사하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들의 모든 이미지 프롬프트 히스토리를 공유한다.

라이언로켓이 개발한 생성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스포키'
라이언로켓이 개발한 생성 AI 워크플로우 플랫폼 '스포키'

다른 유저의 히스토리가 기록된 워크플로우를 참고해 사용자는 원하는 결과에 근접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워크플로우에 기록된 정교한 명령어를 웹 사이트에 공유함으로, 명령어를 쉽게 찾아 작업의 시간 소요를 줄이고 빠르게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정승환 라이언로켓 대표는 “기업과 개인을 막론하고 빠르게 성장중인 이미지 생성 AI 기술에 대한 니즈를 포착해 시중에 공개된 이미지 생성 AI 모델을 비롯하여 유저들의 필요에 맞게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워크플로우 웹 플랫폼을 출시했다”라며 “라이언로켓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생성 AI를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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