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결과를 생성해내는 인공지능을 의미하는 생성AI가 부상하고 있다. 생성AI는 데이터 원본을 통한 학습으로 소설, 이미지, 비디오, 코딩, 시, 미술 등 다양한 콘텐츠 생성에 이용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가 그 중 하나의 모델이다. 생성AI는 번역, 콘텐츠 제작이나 엔지니어링/프로그래밍 영역에서 먼저 활용되고 있지만 B2B와 SaaS의 주요 성장 무대인 보안, 생산성, 운영 조직의 효율화에서 새로운 사업모델과 스타트업의 급부상이 기대된다.

하지만 생성AI는 AI 편향성과 저작권 등 몇 가지 이슈를 낳고 있어 생성AI를 통한 콘텐츠의 무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

윈스톤(Winston) AI 가 강력한 생성AI 텍스트 감지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웹 퍼블리셔와 교육 모두를 위해 설계된 윈스톤 AI는 챗GPT와 같은 생성AI 도구의 출현으로 카피라이팅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윈스톤 AI를 통해 게시자와 교육 전문가는 챗GPT, Jasper, Copy.ai, Writesonic 등을 포함하여 생성AI 콘텐츠를 쉽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교육 부문에서 윈스톤 AI는 학생 작업에서 표절을 감지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어 교사와 교수가 학문적 무결성을 보다 쉽게 ​​보장할 수 있다.

AI 감지의 주요 기능은 워드(Word) 또는 PDF 형식의 여러 원본 문서를 업로드하는 기능이다. 또한 윈스톤 AI는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스캔한 문서나 손으로 쓴 텍스트 사진도 처리할 수 있다. 최첨단 AI 기술을 사용하고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교육하는 윈스톤 AI는 소규모 및 대규모 운영 모두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윈스톤 AI의 공동 설립자인 티에리 라베르뉴(Thierry Lavergne)는 "윈스톤 AI는 주어진 텍스트가 사람에 의해 작성되었는 지 기계에 의해 작성되었는 지 공개해 게시자와 교육자가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고급 기능을 갖춘 윈스톤 AI는 텍스트 콘텐츠를 감지하고 분석하는 방식을 바꾸는 필수 도구가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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