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2025년까지 750억 개 이상의 IoT 연결 장치가 사용될 전망이다. 이것은 2019년에 설치된 IoT 기기보다 거의 3배 증가한 것이다. IoT/OT 공격 표면은 오늘날 기업에서 가장 많이 노출된 공격 벡터이다. 기존 IT 장치와 달리 IoT/OT 장치는 일반적으로 동일한 수준의 가시성 및 취약성 관리가 부족하여 사이버 범죄자에게 문을 열어주는 거대한 공격 표면을 남긴다.
IoT 취약성 해결 글로벌 기업 비아쿠(Viakoo)는 프레시디오(Presidio)와 업계를 발전시키고 제품을 혁신시키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전 세계 공동 고객에게 포괄적인 물리적 보안, IoT 및 OT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2년 IoT 보안 글로벌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IoT 장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전례 없는 속도로 가속화되고 있으며 2019년 이후 25억 건 이상의 글로벌 이벤트가 발생했다. 비아쿠는 비아쿠 액션 플랫폼(Viakoo Action Platform)을 출시하고 대규모의 엔터프라이즈 IoT 애플리케이션과 장치 관리 및 취약성 문제를 해결해 왔다.
비아쿠는 지난 2년간 선도적인 사이버 보안 및 관리형 서비스 보안 공급업체와 통합 및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가장 다양한 고객 활용 사례를 지원해 왔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은 취약성을 신속하고 규모에 맞게 해결하는 에이전트 없는 엔드 투 엔드 IoT/OT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방향이며 두 솔루션의 가치를 강화하고 인증서, 펌웨어 패치 및 암호 관리를 갖춘 포괄적인 IoT 보안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비아쿠는 연결된 모든 기업이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네트워크 장치에 대한 100% 가시성과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수동 방식을 제외하고는 이전에는 액세스할 수 없었던 장치에 필수 업데이트 및 패치를 제공하는 여러 특허를 부여받았다. 이는 현대의 보안 요구사항을 대규모로 충족할 수 없는 시간 소모적이고 리소스 집약적인 프로세스이다.
자동화를 통해 이러한 역동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비아쿠는 최근 비아쿠 액션 플랫폼의 일부인 장치 인증서 관리자(Device Certificate Manager, 이하DCM)로 이러한 기능을 확장했다. 비아쿠 DCM을 통해 조직은 기업의 주요 우선 순위인 IoT 네트워크에 제로 신뢰를 확장할 수 있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제로 트러스트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네트워크 보안 부문이 될 것이라고 한다.
버드 브룸헤드(Bud Broomhead) 비아쿠 CEO는 “많은 조직이 IoT/OT 장치가 나타내는 대규모 공격 표면을 인식함에 따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비아쿠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결과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우리는 혁신과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동급 최고의 솔루션을 계속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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