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의 글로벌 제조 기업 두산로보틱스(Doosan Robotics)가 식음료 산업을 혁신하는 NSF 인증 협동로봇 라인인 E-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술적 "최첨단"을 자랑하는 E-시리즈는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업계 최고의 안전 및 위생 표준을 준수하며 거의 모든 음식과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두산로보틱스의 E-시리즈는 최근 협동로봇의 연결축 사이에 밀폐된 틈이 있는 등의 기능을 갖춘 식품위생안전성을 인정받아 국가위생재단(NSF) 인증을 받았다.

두산로보틱스의 요리하는 협동로봇 E-시리즈
두산로보틱스의 요리하는 협동로봇 E-시리즈

무게를 줄이고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해 설치가 간편하며 작업 공간에 원활하게 적합한다. 5kg의 적재물과 3피트에 가까운 도달 거리는 어떤 음식 작업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제공한다.

두산로보틱스 E-시리즈는 협동로봇으로만 구동되는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개념인 로버트 치킨(Robert Chicken) 구현을 포함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테스트를 거쳤다. E-시리즈는 두산로보틱스의 닥터 프레소(Dr. Presso)를 통해 커피 및 기타 음료를 만들기 위해 테스트 및 배포되었다. 두산로보틱스는 앞으로도 E-시리즈를 QSR 카테고리 내 베이킹, 바비큐, 특화 기능 등 다른 F&B 용도로 커스터마이징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E-시리즈 출시와 함께 고객의 산업적 요구와 프로세스 성능에 맞게 맞춤화된 M, A, H-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 옵션을 갖춘 13종의 새로운 협동로봇을 대거 공개했다.

두산 E-시리즈 협동로봇은 6월부터 배송을 시작하며 첫 구매 시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협동로봇 E-시리즈는 노동력 부족에 대한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작업 효율성을 개선하여 식품 및 음료 산업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특별히 제작되었다. 이러한 모멘텀을 기반으로 우리는 계속해서 글로벌 협동로봇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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