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한국앤컴퍼니에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처리·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기반 SaaS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 내 전 구성원은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 거버넌스에 맞춰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하고, 외부 협력업체들과도 빠르게 데이터를 공유하고 기술적 협력을 높여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생산·품질의 내부 데이터는 물론, 외부의 모빌리티 데이터, VoC(Voice of Customer) 데이터 등을 연결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의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부서별로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고 안전하게 공유하며 다양한 분석 워크로드를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사용자와 데이터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일관성 있는 데이터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최고디지털책임자(CDO & CIO) 김성진 디지털전략실장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AI가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데, 이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내·외부 데이터를 모으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스노우플레이크의 기술과 솔루션으로 전사 AI 역량을 극대화해 전기차나 스마트 타이어 등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여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이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곳곳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스노우플레이크는 한국앤컴퍼니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확보하고, 디지털 중심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여정을 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스노우플레이크, 초보자 대상 데이터 클라우드 입문 핸즈온 워크숍 개최
- 스노우플레이크, 국내 금융권 CSAP 본격화
- 데이터 클라우드 실무 역량 키우는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 핸즈온 워크숍 개최
-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클라우드로 한국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 이어 나갈 것”
- 신기술로 진화하는 ‘데이터 분석’...뜨거워지는 기업간 경쟁
- 스노우플레이크, 2023년 국내 금융권 시장 진입이 목표
- 스노우플레이크, 신규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과 앱 개발 최적화 솔루션 등 공개
- 데이터 산업 시장, 2030년 883억3000만 달러 전망
- 스타트업의 실제적인 데이터 활용 전략 공유하는 '스노우플레이크 밋업' 개최
-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실무를 위한 핸즈온 워크숍 성료
- 스노우플레이크, 금융보안원 안정성 평가로 국내 금융권 진출 가시화
- 개발자 커뮤니티로 확대되는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
- 스노우플레이크, 기업 자체 데이터 이용한 LLM 개발 위해 엔비디아와 제휴
- 데이터 협업과 개발자 환경 강화된 '스노우플레이크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공개
-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내 안전한 ‘생성AI’ 실행하는 스노우파크 컨테이너 서비스 출시
- 스노우플레이크, 최기영 신임 한국지사장 선임
-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성공사례 소개하는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 개최
- “기업 AI 전략은 데이터 전략에서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