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기기에 바이러스 백신을 설치하고 방화벽을 구현하고 백업이 있는지 확인하고 테스트하는 등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호하는 작업이 간단했다. 그러나 이제는 일하는 방식은 바뀌었다. 데이터와 워크로드가 SaaS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고 사용자가 모든 기기에서 작업함에 따라 SaaS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중요하고 민감한 비즈니스 데이터를 보호하려면 새로운 플레이북이 필요하다.

MSP를 위한 사이버 보안 기업 사스 얼럿(SaaS Alerts)이 MSP가 고객의 비즈니스 SaaS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고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는 사이버 보안 솔루션 ‘유니파이(Unify)’를 출시했다.

유니파이는 모니터링, 경고 및 자동 응답 엔진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 SaaS 애플리케이션과 최종 사용자가 활용하는 장치 사이의 대규모 보안 사각지대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사스 얼럿은 통합 모듈 유니파이 출시와 함께 RMM 에이전트의 장치 데이터를 SaaS 계정 보안 이벤트와 연관시켜 MSP/MSSP 파트너에게 고객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유니파이는 SaaS 애플리케이션 이벤트 데이터를 최종 사용자가 활용하는 장치와 연결하여 사용자의 통합된 보안 보기를 생성한다. 예를 들어, 인증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예: 암호)과 가지고 있는 것(예: MFA 토큰)을 증명해야 한다. 그러나 토큰 하이재킹으로 판도가 바뀌었다. 암호와 토큰이 있으면 더 이상 사용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큰 사각지대가 생긴다. 유유니파이는 사용자가 암호를 알고 있고 MFA 토큰을 가지고 있으며 알려진 장치에서 SaaS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다.

유니파이는 기존 RMM 에이전트를 활용하므로 SaaS 알림 에이전트가 필요하지 않아 원활한 배포가 가능하다. 또한 SaaS 이벤트와 관련된 노이즈 감소, 신뢰성과 통찰력이 향상돼 보안 및 효율성이 높아진다. 유니파이는 추가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활성 파트너는 SaaS 알림 내에서 Ninja RMM, ConnectWise Automate 또는 Kaseya VSA를 프로비저닝하여 자동으로 유니파이를 활용할 수 있다.

벤자민 존스(Benjamin Jones) CTS(Central Technology Solutions)의 사이버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는 "유니파이의 가용성은 사이버 보안 환경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다. 클라우드 기반 SaaS 애플리케이션과 최종 사용자 장치 간의 격차를 해소해 고객의 보안 조치를 그 어느 때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솔루션을 통해 CTS는 새로운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중한 고객을 위해 최고 수준의 보호를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짐 리피에(Jim Lippie) 사스 얼럿 CEO는 "유니파이는 기술 서비스 커뮤니티의 게임 체인저이다. 서비스 공급업체는 수십 년 동안 RMM 에이전트를 활용해 왔으며 MSP/MSSP가 환경에 새로운 솔루션을 도입할 때마다 다른 에이전트가 필요했다. 사스 얼럿은 이미 구축된 수백만 개의 기존 에이전트에서 장치 정보를 읽고 해당 데이터를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SaaS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사용자 동작과 연관시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했다. 이러한 향상된 가시성 덕분에 더 많은 공격을 조기에 중단할 수 있었다."라며 "CISA와 국토안보부는 MSP가 중소기업 고객의 보안을 책임지도록 하고 있어 유니파이의 출시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시의적절하다. 우리는 MSP가 책임으로부터 더 잘 격리되고, 고객을 보호하며, 인건비를 절감하고, 매출 증대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SP/MSSP가 온프레미스/디바이스 패러다임에서 사용자/SaaS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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