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동차용 초고속 충전(XFC) 고에너지 배터리 솔루션 글로벌 기업 스토어닷(StoreDot)이 전 세계 자동차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 유럽 및 아시아 등 3개 대륙 글로벌 제조 전략을 발표했다 .
이 전략은 미국, 아시아 및 유럽의 공급망 현지화에 중점을 두어 자체 위치에서 OEM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 영향을 줄이며 적시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수립됐다. 스토어닷은 중기적으로 자체 시설을 구축하는 대신 기존 및 미래의 지역 기가팩토리에서 배터리를 공동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은 내년 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 발표는 연초에 발표된 획기적인 XFC 배터리 및 시스템이 현재 15개 이상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제조업체에서 테스트되고 있으며 올해 파이프라인에서 잠재적인 추가 제조 파트너십이 있다는 뉴스에 이어 나온 것이다.
스토어닷은 이제 전체 배터리 생태계에 걸쳐 성장하는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및 투자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금까지 Daimler, VinFast, Volvo Cars, Polestar 및 Ola Electric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작년에 스토어닷Dot은 분당 100in5, 100in3 및 100in2의 충전 속도를 특징으로 하는 '100inX' 전략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로드맵은 실리콘 기반 XFC, 반고체 및 리튬 이후 아키텍처의 3세대 StoreDot 기술이다. 로드맵은 2024년까지 100in5, 2028년까지 100in3, 2032년까지 100in2로 향후 10년 동안 자동차 OEM에 제공할 계획이다.
드론 미어스도프(Dr Doron Myersdorf) 스토어닷 CEO는 "이번 발표는 스토어닷이 글로벌 공급망과 제조 공간을 구축함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이다. 우리는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OEM 파트너와 협력하여 세계적 수준의 초고속 충전 배터리 제품을 공금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배터리 공급망의 환경적 영향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스토어닷과 같은 선도적인 배터리 개발업체가 배터리를 일관되고 효율적이며 편리하고 지속 가능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OEM 고객의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성을 높이고 넷제로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입증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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