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인 포티넷 코리아는 오늘, ‘2023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2023 Google Cloud 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포티넷은 FortiEDR 솔루션으로 보안 분야 아이덴티티(Identity, 신원)와 엔드포인트 보호(Endpoint Protection)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구글 클라우드에서 SaaS로 호스팅되는 FortiEDR은 구글 마켓플레이스(Google Marketplace)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포티넷은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의 시큐리티 커맨드 센터(Security Command Center)에 FortiEDR를 원활히 통합해 아이덴티티와 엔드포인트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구글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사의 이 같은 협업을 통해 기업들은 구글 클라우드 자산과 관련된 위협 탐지와 예방 인시던트를 효율적으로 감사(audit), 상호 연관시킬 수 있으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높은 방어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FortiEDR과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커맨드 센터(Security Command Center)의 통합으로 실시간 가시성과 보다 향상된 위협 탐지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서 지능형 위협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런 통합을 통해 보안 에코시스템 전반의 이벤트들을 연결하여 위협을 탐지하고 자동 해결함으로써 XDR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포티넷은 FortiEDR 외에도 구글 클라우드 기반 환경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일관된 지능형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제공하는 구글 클라우드용 클라우드 보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계층 보안을 제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비즈니스 워크로드를 보호한다. 이 솔루션은 포티넷의 보안 기능을 구글 클라우드에 기본적으로 통합하는 VM-컨테이너, SaaS 기반 보호 등의 다양한 폼 팩터를 통해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플랫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FortiGate-VM과 시큐어 SD-WAN은 NGFW 기능을 제공하며, NGFW와 VPN 게이트웨이로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다. FortiGate-VM은 구글 클라우드의 NCC(Network Connectivity Center)와의 통합을 지원한다. NCC는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퍼스트-파티 네이티브 클라우드 언더레이와 포티넷의 시큐어 SD-WAN, 클라우드 온-램프 서비스(cloud on-ramp service)를 연결한다.

또한, 포티넷 포티플렉스(FortiFlex)는 구글 클라우드 고객들이 보안 기능의 구축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플렉스(FortiFlex)는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환경 전반에서 포티넷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 대한 사용량 기반 라이선싱을 제공한다. 포티플렉스(FortiFlex)를 사용하면 사용 가능한 잔액, 사용 트렌드, 총 지출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포인트 시스템을 통해 필요할 때마다 손쉽게 확장, 축소할 수 있다. 24시간 단위로 요금이 청구되기 때문에 기업의 IT 팀은 매일 사용 규모를 적절히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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