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는 오늘, 단일-벤더 SASE 솔루션인 FortiSASE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통합 에이전트를 통해 하이브리드 근무자들을 보호하고 지사 환경을 위한 SD-WAN 통합을 지원하고 있는 FortiSASE는 이번에 마이크로브랜치와 IoT/OT 장치를 위한 기능을 추가하고, DLP(Data Loss Prevention)와 엔드투엔드 DEM(Digital Experience Monitoring) 등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FortiSASE는 이제 포티넷 WLAN 포트폴리오에서 확장된 통합 기능을 제공하며, 마이크로브랜치(microbranches)와 관련 장치를 보호하고 있는 조직을 보다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FortiAP 무선 액세스 포인트는 마이크로브랜치에서 SASE PoP(Point of Presence)로 트래픽을 지능적으로 오프로드해 IoT/OT 장치를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포괄적인 보안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이런 통합을 통해 고객들은 FortiSASE와 동일한 간편한 클라우드 기반 관리 콘솔로 포티넷 WLAN 포트폴리오를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의 일부로서, FortiSASE에는 전체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포티가드(FortiGuard) 기반의 DLP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이 서비스에는 보다 광범위한 데이터 식별자, 파일 유형, SaaS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의도치 않은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지능적인 데이터 매칭 기술이 포함된다.

포티넷의 DEM 솔루션은 FortiSASE 와 통합돼, 사용자, 포티넷 글로벌 SASE POP, 웹엑스(WebEx), 오피스 365, 드롭박스와 같은 SaaS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네트워크와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포괄적인 모니터링을 실행한다. 또한, 이런 통합을 통해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위한 엔드포인트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IT 팀이 문제 해결 시간을 단축하고 긍정적인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확보하도록 해준다.

포티가드 AI 기반 보안 서비스(FortiGuard AI-Powered Security Services)를 토대로 포티넷의 SASE 솔루션은 SWG(Secure Web Gateway),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FWaaS(Firewall-as-a-Service) 등 클라우드 기반 보안과 SD-WAN을 통한 네트워킹 기능을 결합해 통합 보안, 간소화된 관리, 엔드-투-엔드 DEM을 제공한다. 또한, 포티넷의 SASE 솔루션은 인터넷, 프라이빗 호스팅 애플리케이션, SaaS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강력한 보안 액세스를 제공하는 유니버셜 ZTNA(Universal ZTNA)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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