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보안·인증 기업 라온시큐어가 자회사 라온화이트햇과의 합병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온시큐어는 지난 1일 합병완료 보고 총회를 갈음해 이사회 개최와 합병공고 게시를 통해 합병 절차를 마무리 했다. 지난 6월 말 회사합병결정을 발표한 지 약 5개월 만이며, 합병 신주는 오는 18일 상장될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합병을 통해 우량한 재무구조 구축, 인적·물적 자원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성 향상, 주력 사업 통합에 따른 사업 경쟁력 강화, 외연 확대를 통한 실적 상승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합병 결의 당시 회사는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자사가 보유한 라온화이트햇의 지분 49.8%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주 발행 물량 중 90%는 일정기간 동안 보호예수가 설정돼 있어 합병 신주 상장 후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 발행주식 대비 5% 내외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이번 합병을 기반으로 경영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여 글로벌 IT 보안 솔루션ᆞ서비스 기업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알림] GTT KOREA의 동영상 마케팅 플랫폼 GTT SHOW는 오는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기업의 데이터 중심 성과향상과 의사결정 효율 높이는 '전사 기업성과관리' 전략”을 주제로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기업의 다양한 성과 지표의 측정과 분석, 경영계획, 이동계획, 차이 및 변수 별 분석 등 경영 의사결정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성과관리(CPM) 솔루션 및 ERP와 함께 운용했을 때의 장점과 실제 도입 사례를 통해 전사 CPM과 경영계획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전략과 활용법이 소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