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스타트업들은 업력이 얼마되지 않아 프로세스를 통한 비즈니스가 쉽지 않다. 최근 등장하고 있는 유연 근무제나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비즈니스 요구 대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위한 빠른 결재 등이 필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들은 여러 문제에 부딪치곤한다.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디지털 물류 스타트업 디버(대표 장승래)가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를 도입해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디버는 디지털 메일룸 ‘DPOST(디포스트)’와 배송 플랫폼 ‘dver(디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맞춤형 배송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인수 합병으로 기업 규모를 확장하며 발생한 업무 부하와 팀 간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를 다우오피스 도입으로 해결했다고 전했다.

디버가 다우오피스 도입으로 업무환경을 혁신했다고 전했다.
디버가 다우오피스 도입으로 업무환경을 혁신했다고 전했다.

다우오피스를 도입하기 전 디버는 회의록과 결재 기록이 남지 않아 의사결정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100여 종의 결재 양식과 양식 편집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다우오피스를 통해 기업 맞춤형 결재 시스템을 도입했다. 결재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업무 단계가 간결해지고, 구두로 보고했던 업무들을 기록해 모든 결재에 대한 히스토리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직원들은 다우오피스 모바일 앱으로 언제 어디서나 메일과 기안 등을 확인하고, 출퇴근 처리와 연차 관리 등 스스로 근태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근태 관리자는 GPS/IP를 설정해 근태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정종철 다우기술 BizApplication부문 전무는 “디버와 같이 업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이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를 통해 체계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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