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 WMS(창고관리시스템)인 ‘사방넷 풀필먼트’가 2024년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게 서비스 도입 컨설팅과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번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사방넷 풀필먼트 사용료 80% 할인 혜택과 서비스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SaaS형의 클라우드 웹 기반 WMS로, 기기와 환경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입고, 출고, 재고관리 등 물류 전반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가능하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7000개 화주사가 이용 중인 쇼핑몰 통합관리 사방넷과의 연동으로 화주사를 쉽게 모집할 수 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정연섭 본부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방넷 풀필먼트 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이며,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를 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