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Synology)는 구독 비용 없이 파일을 쉽게 백업,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는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BeeStation)’을 발표했다. 

비스테이션은 4TB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의 문서, 개인 파일, 사진과 비디오 등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고 작동 방식이 매우 간단하다. QR 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하면 몇 분 내에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작동할 수 있다.

시놀로지가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을 출시했다.
시놀로지가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을 출시했다.

함께 제공되는 웹,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어디서나 파일을 관리하고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개인 스토리지 공간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은 복잡한 네트워킹 또는 IT 기술 없이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한다.

AI로 작동되는 사진 정리 프로그램은 전체 사진 라이브러리를 관리하는 작업을 간소화해 특정 이미지나 앨범을 찾고 공유하는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비스테이션은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USB 드라이브 등 제3자 스토리지에서 파일을 백업하는 고급 기능이 포함돼 있다.

시놀로지의 제품 매니저 루이스 셩은 “비스테이션은 파일 관리와 백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간소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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