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대의 데이터 관리, 감시, 네트워크 관리 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액티브 프로텍트(ActiveProtect) 데이터 백업 어플라이언스, GS 시리즈 스케일아웃(Scale out) 스토리지 서버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시놀리지C2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및 영상 보안 감시 솔루션을 선보였다.

액티브프로텍트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라인업은 복잡한 배포 및 규모 조정 문제를 해결한다. 조직은 10분 이내에 설치를 완료하고 글로벌 보호 계획을 정의하며 랜섬웨어 및 기타 위협으로부터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

액티브프로텍트는 통합된 단일 패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적용되는 불변성, 보존 및 보호 정책을 통해 최대 2500개의 다중 서버 및 다중 사이트 배포를 함께 관리할 수 있다. 글로벌 중복 제거 지원 및 글로벌 불변성 아키텍처를 통해 향상된 백업 및 재해 복구 성능과 낮은 관리 오버헤드를 제공한다.

스케일아웃(Scale out)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 GS 시리즈는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최대 96개 노드로 구성된 GS 클러스터는 파일 및 객체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최대 20PB의 원시 스토리지 용량과 시놀로지 드라이브 및 오피스에 최대 15만 개의 동시 연결을 제공해 증가하는 저장소 및 생산성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무중단 운영 및 데이터 무결성을 중심으로 설계된 확장 가능한 운영체제를 갖춘 GS 시리즈 클러스터는 관리가 간편해 기업과 대규모 조직에 적합하다.

C2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 서비스형 영상관제 솔루션(VSaaS)은 영상 보안 감시 에코시스템에 C2 서베일런스 스테이션과 C2 카메라를 추가했다. C2 카메라는 클라우드 상에서 단 몇 분 만에 배포되므로 로컬 녹화 서버 설치를 까다로운 환경에도 C2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통해 빠르고 간단하게 감시 영상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포괄적인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옵션을 지원해 카메라에서 뷰어까지 다계층 단대단 암호화를 통해 암호화 키를 동시에 보유한 인증된 사용자만 비디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카메라에 탑재된 에지 AI는 사람, 차량 및 침입 탐지를 빠르게 인식하고 영상 파일을 카메라에 저장시킨다.

시놀로지는 올 해 말 독립적인 C2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온프레미스 NVR을 위한 기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이중 녹화 서비스인 C2 서베일런스는 C2 백업 포 서베일런스(Backup for Surveillance)로 이름이 변경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놀로지는 오피스 스위트 생성AI(Office Suite GenAI) 통합의 중앙 집중식 관리를 위한 시놀로지 AI 콘솔, 대규모 배포에서 핫 데이터 및 콜드 데이터 스토리지를 최적화하는 시놀로지 티어링(Tiering)을 선보였다. 또한 어안 카메라 FC600, 가변 줌 카메라 BC800Z, Axis 도어 컨트롤러, Vivotek LPR 카메라 및 Plate Recognizer에 대한 지원 등 시놀로지 온프레미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에 추가된 신제품도 소개됐다.

필립 웡(Philip Wong) 시놀로지의 창립자이자 CEO는 "오늘날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데이터를 저장, 처리 및 활용하는 능력이 미래의 시장 리더를 정의할 것이다."며,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확장을 통해 사용자가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시놀로지의 약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