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데이터 중심 환경에서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IDC에 따르면 콘텐츠, 협업 데이터, 이메일, 파일을 포괄하는 생산성 데이터는 2020년 5.5ZB에서 2025년 23ZB 이상으로 급증해 연평균 33%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격 및 하이브리드 작업이 급증하면서 데이터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다. 재택근무자들은 평균적으로 매달 8~20GB의 데이터를 소비한다. 이러한 막대한 양의 콘텐츠로 인해 IT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리더들은 개인 식별 정보(PII), 개인 건강 정보(PHI), 결제 데이터 등 민감한 기업 데이터를, 비즈니스 운영이나 생산성을 방해하지 않고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하면서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 전문 업체인 스피리온(Spirion)은 비즈니스에 대한 더 높은 수준의 가시성과 제어가 가능한 SDP(Sensitive Data Platform)를 발표했다.

스피리온은 민감한 데이터 검색 엔진을 점검해 리포지토리 검색과 결과 반환 속도를 높였다. 현재는 이전보다 2~5배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멀티스레드 아키텍처가 도입됐지만 향후에는 검색 속도가 더욱 증폭되어 수백 배 더 빨라질 것이다.
이 새로운 아키텍처는 여러 에이전트를 사용해 단일 대용량 대상을 검색하고 검색할 위치를 효율적으로 분할해 더 빠르다. 처리된 결과는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므로 민감한 데이터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검색 진행 상황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지정된 에이전트만 읽을 수 있도록 각 검색에 대해 별도의 비밀번호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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