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일본의 키코시스템즈(KICO SYSTEMS)와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기업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MOU)과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일본 기업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스냅태그는 사용자 정보를 키 값으로 하여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생성 및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기존 워터마크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우며, 촬영 후 유출 시 비가시성 워터마크 코드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키코시스템즈는 일본에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방송 및 통신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 개발, 일본 시장 개척 및 판매, 현지 사용화,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한 것이며, 일본 현지 맞춤 기술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냅태그의 민경웅 대표는 “키코시스템즈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에서 정보보안 솔루션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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