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IT 기업인 스냅태그(대표 민경웅)는 일본의 키코시스템즈(KICO SYSTEMS)와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활용한 기업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및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MOU)과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하고 일본 기업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스냅태그는 사용자 정보를 키 값으로 하여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생성 및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기존 워터마크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아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우며, 촬영 후 유출 시 비가시성 워터마크 코드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검출할 수 있다.

키코시스템즈는 일본에서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 방송 및 통신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IT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 개발, 일본 시장 개척 및 판매, 현지 사용화,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위한 것이며, 일본 현지 맞춤 기술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다방면에서 긴밀한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스냅태그의 민경웅 대표는 “키코시스템즈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에서 정보보안 솔루션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관련기사
- 서비스형 악성코드(MaaS)와 랜섬웨어(RaaS) 극성
- 데이터 거버넌스를 가속화하는 고급 검색 기술
- [기고] 동전의 양면, AI 코딩
- 보안 및 취약성 관리 ‘사전 예방이 최고의 전략’
- 클라우드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비용과 시간 90% 절약법
- 보안·위험·규정 준수 통합 가시성 제공하는 생성AI 모듈
- 양날의 칼 ‘사이버 보안의 AI’, “방어와 위험 동시에 강화”
- [기고] AI 활용한 메타데이터 및 비즈니스 성과 개선법
- 스냅태그, 생성AI스타트업협회 가입...AI 시장 본격 진출
- [기고] 불법복제 방지·추적은 엔드 투 엔드 워터마킹 기술로!
- 스냅태그, 랩가드 홈페이지 론칭
- 스냅태그, 모바일 보안 솔루션 ‘랩 가드-M’ GS인증 1등급 획득
-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적용 ‘생성 이미지 출처 확인’
- 에이전트 없는 모바일 EDR 및 MTD...모바일 보안 새 지평
- 서버 없이 워터마크 검출 가능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 ‘랩가드’
- 워터마킹 기술의 진화...민감 정보 보호·내부자 위협 억제·침해 발생 시 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