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정제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블(Beeble)은 개인 보안 이메일과 암호화된 클라우드 저장소를 결합한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블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분야의 동향과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가, 열정가, 개발자 및 엔지니어로 구성된 그룹이다.

비블 플랫폼에서는 오직 사용자만이 자신의 비밀번호와 기타 개인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플랫폼 개발자조차도 이에 접근할 수 없다. 제3자는 비블이 저장하는 정보를 해독할 수 없으며 이메일이나 파일의 내용에 접근할 수 없다.

비블 클라우드
비블 클라우드

비블 이메일과 클라우드는 상호 통합되어 있다. 글자 크기 제한이 없으며 모든 크기의 파일이 전송 가능하다.

최대한의 기밀성을 유지하기 위해 편지나 파일에 대한 자동 삭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삭제 후에는 이 정보를 복원할 수 없다.

비블 이메일에서 사용자들은 오디오와 비디오 메시지를 교환할 수 있다. 메시징은 쉽고 역동적이다. 이러한 메시지는 다른 이메일 서비스 사용자에게 성공적으로 전송될 수 있다. 별칭을 사용하고 맞춤 도메인을 비블에 연결할 수 있다.

모든 기기에서 작동하는 사용자 친화적인 단일 플랫폼에서 지메일, 아웃룩, 애플 메일 등 기존 이메일을 사용하는 수신자에게 암호화된 이메일과 파일을 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통신원과의 의사소통 안전이 보장된다.

클라우드에 최대 1TB의 파일을 저장하고 모든 기기에서 안전하게 파일에 액세스할 수 있다.

파일을 암호화하기 위해 임의로 생성된 AES-256 키는 이후에 개인 4096비트 PGP 사용자 키로 보호된다.

비블은 모든 장치에서 작동하며 데이터는 자동으로 보호된다. 이메일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기 위해 추가 프로그램이나 플러그인을 설치할 필요가 없다.

비블은 또한 플랫폼에 광고 배너, 팝업 및 시각적 혼란이 없도록 유지하여 사용이 간편하다.

비블의 일원인 막심 파푸시(Maxim Papush)는 “비블 플랫폼이 시장에 나와 있는 유일한 제품은 아니지만 부인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주요 차이점은 이메일과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하나의 제품에 결합했다는 것이다. 모든 사용자 작업은 하나의 앱 내에서 이루어지며 도구와 기능 간 전환이 간단하고 편리하다. 또한 등록 가능한 무료 주소가 많아 사용자가 아름다운 개인 계정을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오는 3월 2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Data Insight & Security Summit(DISS) 2024’에서는 “AI 트랜스포메이션, 데이터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데이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들이 AI 기반 데이터 활용과 전략 수립에 난항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와 인사이트, 강력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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