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서 직접 요리해서 맛보는 즐거움은 캠핑의 최고 즐거움이기도 한다. 캠핑에서 사용되는 무화염 요리기구는 화재 위험이 높은 지역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산불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실내에서도 사용 가능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덴마크 아웃도어 기업 아웃인스파이어(Outinspire)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야외 조리 활동을 위한 '쿠커(The Cooker)'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기로만 작동하는 다기능 무화염 조리 시스템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인스파이어 무화염 다기능 요리기 '쿠커'
인스파이어 무화염 다기능 요리기 '쿠커'

이 제품은 축제나 자연 보호 구역과 같은 화재 제한 구역에서 사용해도 안전한 무화염 작동으로 야외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가스 스토브와 관련된 화재 위험을 줄이면서 차량이나 텐트와 같은 다양한 실내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성을 제공한다.

또한 USB-C를 통해 최대 100W 전력을 충전할 수 있는 강력한 200Wh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한다. 1.70kg에 불과한 이 기기는 단 15초 만에 설치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2kg의 음식을 데울 수 있고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작동할 수 있다. 원버튼 조작방식은 모든 경험 수준의 애호가들이 쉽게 식사를 준비하고 더 많은 시간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도록 비할 데 없는 간편함을 제공한다.

크리스토퍼 킬리아스 뮐러 야콥센(Kristoffer Kilias Møller Jakobsen) 인스파이어 창업자이자 엔지니어는 "쿠커는 단순한 조리 기구 이상의 것으로, 기술과 야외 생활의 영원한 즐거움을 연결하는 다리"라며, "우리의 목표는 일반적인 제한 없이 야외 경험을 풍부하게 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었고, 쿠커를 통해 우리는 안전성, 편의성, 자연에 대한 존중의 조화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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