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계절의 자연스런 흐름없이 늦여름과 늦가을 날씨로 급변하더니 며칠 새 싸늘한 겨울이 와버린 것 같다. 그럼에도 여전히 11월은 가을 감성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시기, 특히 가을 캠핑의 절정기라고 할 수 있다.

부쩍 늘어난 캠핑 인구로 산과 들이 전보다 붐비긴 하지만 업무와 일상에서 벗어난 캠핑은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캠핑의 텐트나 침낭, 랜턴이나 각종 조리도구 등의 기본 도구들이 있지만 커피, 헤어드라이어나 음악과 영화 등 일상생활의 엔터테인먼트를 캠피에서도 즐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때문에 캠핑 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휴대용 발전기를 찾는 캠핑족들이 늘고 있다.

휴대용 발전기는 전기 사용에 대한 자유로움과 각종 기구 사용의 편리함과 안전함, 그리고 비상시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캠핑 외에 일반 가정에서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휴대용 전력 솔루션 글로벌 기업 블루티(BLUETTI)가 캠핑족을 위한 혁신적인 휴대용 발전기 AC2A 및 AC70를 출시했다.

가볍고 빠르게 충전되는 휴대용 발전기, 블루티 AC2A

AC2A는 무게가 3.6kg에 불과한 컴팩트한 크기와 내장형 손잡이를 갖추고 있어 휴대가 용이해 백팩에 딱 맞다. 600W 서지, 충전 전화기, 태블릿, LED 조명, 프로젝터, 심지어 CPAP 기계까지 300W 전력을 제공한다.

6개의 포트가 장착되어 이동 중에도 필요한 모든 전원을 공급한다. 270W AC 입력으로는 1.4시간 만에 완전히 충전되며, 200W 태양광 충전으로는 단 1.5시간 만에 충전된다.

이전 모델인 EB3A에 비해 AC2A는 더 가볍고 사용자 친화적이다. 완전히 충전되면 자동으로 충전을 중단하여 에너지를 절약하고 배터리 상태를 유지한다. 대부분의 방전된 배터리와 달리 AC2A는 전원을 연결하면 즉시 재충전되어 야외 활동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AC2A는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179 달러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강력한 모바일 하우스 블루티 AC70

AC70은 인기 있는 716Wh/800W EB70S가 업그레이된 버전으로 넉넉한 768Wh 용량을 자랑하며 장거리 여행 및 긴급 상황에 적합하다. 연속 1000W 출력을 제공하고 파워 리프팅 모드에서는 2000W까지 증가하여 냉장고, 슬로우 쿠커, 커피 메이커와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 미니 주전자, 헤어드라이어와 같이 일반적으로 2000W를 소비하는 고유도 부하 가전제품도 작동한다.

AC70은 벽면 콘센트, 태양광 패널, 자동차 또는 발전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단 45분 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850W AC 충전을 통해 단 1.5시간 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AC70은 태양광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최대 500W의 태양광 입력으로 단 2시간 만에 완전 충전에 도달한다.

AC70은 이전 제품인 EB70S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 충전 속도가 더 빨라질 뿐만 아니라 정전 시 단 20ms 만에 전환되는 UPS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백업 전원 역할도 한다. 또한 AC70은 블루투스를 통해 블루티 앱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AC70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499달러로 판매된다.

AC2A 및 AC70 휴대용 발전기 모두 내구성이 뛰어난 LiFePO4 배터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3000 사이클 이상의 긴 수명을 제공한다. 5년 연장 보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