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한국과 영국 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AI 서울 정상회의(AI Seoul Summit)’에 참가해 대화형 인공지능 ‘AI 휴먼’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AI 서울 정상회의는 2023년 11월 영국에서 열린 ‘AI 안정성 정상회의’의 후속으로 AI 기술의 안전성 강화와 함께 기술의 혁신 촉진 및 포용과 상생 도모를 위한 포괄적인 논의를 전 세계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이스트소프트는 ‘안전하고 포괄적인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for Safe & Inclusive Innovation)’이라는 슬로건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부대 행사로 마련한 AI 기업 부스에 참가했다.
AI 기업 부스에는 이스트소프트를 포함해 SKT, 네이버, LG AI 연구원, 구글코리아 총 5개 사가 선발됐다. 현장에서 각 사는 핵심 AI 기술과 이를 활용한 주요 서비스를 부스에서 선보였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19개국 이상의 정부, 산업계, 학계 등의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대화형 AI 휴먼 서비스를 시연했다
특히, 장관 회의가 열린 22일 오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방문해 AI 휴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AI 휴먼은 최근 AI 시장 동향을 묻는 말에 실시간으로 답변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을 대표하여 이스트소프트의 기술이 소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특히 AI 휴먼 분야의 기술적 고도화와 윤리적 활용에 앞장서 글로벌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이스트소프트, 애저 기반 '구독형 AI 휴먼 서비스' 글로벌 출시
-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2024 월드IT쇼 장관상 수상
- 대학 생활 돕는 ‘AI 교수, AI 학생 홍보대사’
- 'AI 휴먼' 100개국 언어 통역도 척척
- 지구촌 곳곳에 K-역사 알리는 ‘AI 휴먼’
-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교통센터 홍보 도우미로 발탁
- 이스트소프트, NIA에 AI 아나운서 제공
- 어르신 돌보는 AI 휴먼 ‘스마트경로당’
- 일본에 진출하는 이스트소프트 'AI 휴먼'
- AI 휴먼과 AI 챗봇이 만나 글로벌 向 비상
- 대화형 AI로 데이터 활용성 향상
- 일본 시니어케어 시장 진출한 대한민국 '대화형 AI'
- 예금보험공사에서 활동하는 AI 아나운서 ‘에일리’
- 이스트소프트-네이버클라우드, 대학 'AI 교육 플랫폼' 구축 본격화
- 이스트소프트, KG모빌리티에 ‘AI 쇼호스트’ 제공
- 日 지자체 주목 받는 국산 'AI 휴먼 공공서비스'
- 이스트소프트, NGO에 ‘페르소닷에이아이’ 공급...아프리카 IT 교육 지원
- 최고의 영업 사원 ‘AI 디지털 휴먼’...실시간 제품 추천으로 구매 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