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인 이셋(ESET)은 사고 대응과 대화형 위험 분석을 혁신하는 생성AI 기반의 사이버 보안 어시스턴트인 ‘이셋 AI 어드바이저(ESET AI Advisor)’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이셋 프로젝트 MDR 얼티미트(ESET PROTECT MDR Ultimate) 구독 계층과 ESET 위협 인텔리전스의 일부로 제공된다.

이셋 AI 어드바이저는 20년 이상의 이셋 AI 기반 엔드포인트 보호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여 상세한 인시던트 데이터와 SOC 팀 수준의 자문을 제공한다. 이는 제한된 IT 리소스를 가진 기업들이 고급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솔루션과 위협 인텔리전스 피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모든 수준의 보안 분석가가 이셋 AI 어드바이저를 사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형식으로 제공되는 인터랙티브 위험 식별, 분석 및 대응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경험이 부족한 IT 및 보안 전문가도 복잡한 위협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인시던트에 대한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다. 보안 분석가는 이 솔루션을 활용해 환경이 직면한 특정 위협을 파악할 수 있다. 광범위한 XDR 수집 데이터를 활용하여 잠재적인 위반과 공격을 식별하고 분석하며, 이들의 행동과 영향에 대한 직관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피싱 시도를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사기성 이메일이나 웹사이트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한다.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여 비정상적이거나 의심스러운 행동을 알려주어 보안팀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며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데이터 수집, 추출, 기본 위협 탐지와 같은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관리함으로써 보안팀이 더 전략적인 이니셔티브에 집중할 수 있다.

이셋 위협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모듈은 연구원들이 방대한 양의 고유 APT 보고서를 분석하고 사이버 위협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화형 프롬프트와 인터랙티브 대화를 통해 이셋 AI 어드바이저는 조직이 위협을 손쉽게 분석하고 완화하여 사이버 보안 태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셋의 CTO인 유라이 말초(Juraj Malcho)는 “이셋 AI 어드바이저 모듈은 사이버 보안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조직이 디지털 자산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