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사이버 보안 탐지 및 응답(M-XDR) 및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인 업스트림 시큐리티(Upstream Security)가 효과적인 사이버 보안 위험을 해결하는 고급 생성AI 기능인 ‘오션 AI(Ocean AI)’를 출시했다.

업스트림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대의 커넥티드 차량과 IoT 장치, 매월 수십억 개의 API 트랜잭션을 모니터링하여 방대하고 다양한 사이버 및 제품 관련 데이터 세트를 수집하고 있다. 업스트림의 오션AI는 업스트림 이동성 감지 및 대응 플랫폼(M-XDR)에 내장되어 있어 OEM과 IoT 공급업체 들이 대량의 사이버 경고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패턴을 감지하며, 사이버 보안 운영을 가속화하고, 조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스트림의 오션 AI을 통해 고객이 간단한 대화형 및 자연어(NLP) 질문을 하면 업스트림의 M-XDR로 분석된 대규모 데이터세트에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LLM(대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오션 AI는 무수히 많은 소스와 모빌리티 자산의 데이터를 분석해 격리된 데이터를 연결하여 포괄적인 보기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또는 차량 SOC에 효율성과 최적화를 제공한다.

오션 AI는 자산 상태를 거의 실시간으로 표현하는 업스트림의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직접 복잡한 통찰력을 도출하고 정교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의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IP 블랙리스트, 날씨 정보, 도로 상황 등과 같은 외부 데이터 소스에 쉽고 효과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다. 또한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 피드를 통합해 위험 평가를 확장할 수 있다.

생성AI로 계층화된 업스트림의 오션 AI는 특정 기간 동안의 주간 사이버 보안 경고 수와 같은 관련 기록 데이터를 식별하고 분석하여 패턴과 이상 현상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다.

오션 AI는 경고의 심각도를 쉽게 추적하고 심각도가 높은 경고의 추세와 급증을 식별할 수 있다. 이는 사이버 보안 대응의 우선순위를 지정하는 데 중요하다. 또한 승인되지 않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특정 유형의 경고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SOC팀은 오션 AI의 대화 채팅을 사용해 조사를 크게 개선하고 SOC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여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하고 보안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업스트림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요브 레비(Yoav Levy)는 “업스트림 시큐리티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에는 수백만 대의 커넥티드 차량, IoT 장치 및 모빌리티 자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이버 사고의 비율이 거의 50%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AI는 해커의 강력한 도구가 되어 빠르게 취약점을 식별 및 활용하고 전체 공격을 수행할 수 있다. M-XDR 플랫폼에 내장된 생성AI 기반 쿼리 레이어인 오션 AI는 차세대 모빌리티 및 차량 SOC에서 사이버 공격에 맞서 싸울 수 있는 도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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