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방어 및 탐지 기술의 발전과 성숙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적대자들은 적응하고 있으며 더욱 빠르고 정교해지고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2024 글로벌 위협 보고서는 클라우드 침입이 75% 증가하고, 다크웹에서 언급된 데이터 도난 피해자가 76% 급증했으며, 지난 1년 동안 공격의 75%가 멀웨어 없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보안 기업 세쿠로(Sekuro)는 생성AI 기반 사이버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소버린 로그스케일(Sovereign LogScale) 적응형 보안 플랫폼 출시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차세대 SIEM 및 로그 관리 제품인 팔콘 로그스케일(Falcon LogScale)로 구동되며, 기존 엔터프라이즈급 방어에 접근할 수 없었던 모든 규모의 조직의 침해를 막는 높은 사이버보안 효과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관리형 보안 솔루션으로 조직에 데이터 독립성, 글로벌 접근과 로컬 제어, 지연 감소 등을 제공하는 주권 아키텍처가 특징이다.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적응형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기존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의 경계를 초월한다.

이 플랫폼은 매니지드 XDR에 대한 총체적 접근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운영을 관리하는 보안 팀의 가시성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공격 벡터에 걸쳐 위협을 탐지, 조사 및 대응한다. 이 플랫폼은 사람, 프로세스, 기술을 CFO도 지지하는 즉각적이고 측정 가능한 조직적 결과를 제공하는 단일 턴키 시스템으로 엮었다. 인지, 통지 및 대응 평균 시간을 최대 95%까지 단축하는 동시에 같은 기간 동안 위협 탐지 범위를 10배 늘렸다. TCO를 낮추면서 보안 기능을 높였다.

브로디 다운스(Brodie Downes) 세쿠로(Sekuro)의 매니지드 서비스 디렉터는 "우리 팀은 경력 내내 느린 속도, 비용 부담, 통합의 어려움 등 보안 솔루션의 실망스러운 현실을 경험했다. 그래서 우리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아마존웹서비스(AWS)로 구동되는 매니지드 XDR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는 과거에는 절대 얻을 수 없었던 이 시대에 필요한 플랫폼"이라며, "전통적인 섹옵스(SecOps) 문제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취하고, 인간 주도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하며, AI를 사용하여 기술 부채와 이로 인한 TOIL 세금을 줄인다. 기업 전반에 걸쳐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할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솔루션이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센토나스(Michael Sentonas)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의 사장은 "우리는 팔콘 로그스케일(Falcon LogScale)이 세쿠로의 적응형 보안 플랫폼을 지원하면서 고객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더 큰 통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면서 공유 목표를 발전시키기 위해 업계 선도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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