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및 옵저버빌리티 분야 글로벌 기업 스플렁크(Splunk, 지사장 최원식)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 행사 ‘닷컨프24(.conf24)’에서 신규 AI 기능 및 보안 혁신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닷컨프’는 스플렁크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최대 연례 행사로 IT, 보안 및 데브옵스(DevOps)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교류하고, 스플렁크의 최신 보안 및 옵저버빌리티의 기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자리이다.
스플렁크는 이번 행사에서 옵저버빌리티 클라우드 및 보안에 추가된 새로운 생성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AI 기능을 확장하는 등 여러 신기술과 고객에게 향상된 IT 가시성과 선제적인 위협 완화 기능, 스플렁크 처리 언어(Splunk Processing Language, SPL)를 위한 스플렁크 AI 어시스턴트의 GA(General Availability) 버전 출시를 발표했다.
이외에도 ▲컨피규레이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컨피규레이션 어시스턴트’ ▲KPI를 위한 드리프트 탐지 및 더욱 정확한 탐지를 위한 엔티티 레벨의 적응형 ▲임계값 등의 IT 서비스 인텔리전스(ITSI)를 위한 새로운 AI 기능도 선보였다.
여러 데이터 소스에서 위협 탐지와 보안 운영을 강화하는 기능도 소개됐다. 여기에는 사전에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플렁크 ES(Splunk Enterprise) 8.0'과 데이터가 저장된 곳에서 직접 데이터를 분석하여 위협헌팅 및 빈번한 위협 탐지가 가능한 '페더레이티드 애널리틱스(Federated Analytics)' 기능이 포함됐다.
최원식 스플렁크 코리아 지사장은 "스플렁크는 뛰어난 보안 능력과 모든 환경에서 탁월한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풀스택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해 한국 기업고객들이 AI를 안전하게 활용하여 조직을 혁신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스코와 함께 한국 스플렁크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나은 보안, 옵저버빌리티, 네트워킹, AI를 제공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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