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인식 교육 및 모의 피싱 플랫폼 제공업체인 노우비포(KnowBe4)가 해커의 관점에서 네트워크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된 무료 도구인 ‘브리치심(BreachSim)’을 출시했다.
브리치심은 데이터가 어떻게 유출되고 있는지 탐지하고 조직 고유의 네트워크 취약점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정보를 통해 조직은 사이버 보안 방어를 강화하고 직원들을 교육하여 강력한 인적 방화벽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알 수 있다.

브리치심은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몇 분 내에 결과를 제공한다. 윈도우 10 이상 및 윈도우 서버 2016 이상과 호환되며 잠재적 데이터 유출에 대한 분석을 제공한다.
브리치심은 성숙한 기술 제품을 테스트하고 사용자에게 공격을 적절히 예방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관리자에게 악의적 행위자가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노우비포가 제공하는 안전한 테스트 파일을 통해 사용된 유출 방법론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
노우비포의 CEO인 스튜 쇼우워만(Stu Sjouwerman)은 “노우비포의 종합적인 보안 인식 교육과 함께 브리치심을 활용하면 조직은 보안 태세를 크게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결합된 접근 방식은 인적 관련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환경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채환 기자
whaney@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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