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x 인도네시아(BDx Indonesia)가 인도네시아 자틸루후르에 최대 500MW의 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AI 데이터 센터 단지 AI 캠퍼스 ‘CGK4’의 1단계 준공을 75일 만에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CGK4 데이터 센터’ 전경 사진
‘CGK4 데이터 센터’ 전경 사진

‘CGK4’는 랙당 최대 120kW의 고밀도 전력을 지원하고, 생성 AI 워크로드의 요구를 충족하는 액체 냉각 기술과 고속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통합 현장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8중 보안으로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시설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최대 700MW의 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중앙 시설에서 훈련 워크로드를, 그 밖에 지역에서 추론 워크로드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데이터 센터는 지속 가능하고 상호 연결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및 처리를 할 수 있다.

한편, ‘BDx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상호 연결 솔루션 기업 BDx 데이터 센터(BDx Data Centers)과 디지털 통신 및 인터넷 기업 인도샛 오레두 허치슨(Indosat Ooredoo Hutchison)과 ICT 솔루션 제공기업 린타사르타(Lintasarta)의 합작투자회사이다.

아구스 하르토노 위자야(Agus Hartono Wijaya) BDx 인도네시아 최고경영자는 “투자 회사의 협력으로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의 데이터 주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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