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비자 통찰력 및 활성화 기업인 시빅사이언스(CivicScience)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즉시 수익 창출이 가능한 기사와 소셜 미디어 게시물로 변환하는 무료 AI 도구를 제공하는 ‘데이터스크라이브(DataScribe)’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시빅사이언스의 설문조사는 매년 수천 가지 질문으로 수천만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스크라이브는 시빅사이언스가 지난 10년 동안 수집한 50억 개의 소비자 통찰력이 담긴 데이터베이스와 생성AI를 결합한다. 저널리스트들은 콘텐츠의 초점을 정의할 수 있으며, 데이터스크라이브는 실시간 설문조사 데이터를 검색하고 게시자의 스타일에 맞는 초안을 생성해 70개 이상의 언어로 제공한다.

데이터스크라이브는 출판사의 웹사이트나 시빅사이언스의 전국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여 뉴스 기사, 소셜 미디어 게시물, 뉴스레터 항목, 팟캐스트 스크립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시빅사이언스의 데이터베이스에서만 데이터를 제공하고 스토리 작성 과정에 핵심적인 인간 검토 단계를 포함한다. 또한 저널리스트들이 스토리를 작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요약 제공하여 연구 시간을 절약해준다.

데이터스크라이브는 세이지 AI 분석 코파일럿과 인사이트스토어 보고 플랫폼과 함께 시빅사이언스 설문조사 파트너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별도의 투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스크라이브는 맞춤형 광고 유닛, 타깃 광고 대상, 브랜드 리프트 연구 등 시빅사이언스의 광범위한 수익 증대 게시자 도구를 보완한다.

시빅사이언스의 CEO이자 창립자인 존 딕(John Dick)은 “출판사들은 뉴스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수요가 역대 최고인 상황에서 상당한 비즈니스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새로운 데이터스크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은 출판사 파트너들에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