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조직이 구매 조달 부문의 현대화를 우선순위에 놓고 있다. 운영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리소스를 보다 전략적인 활동에 배치해 공급 업체와의 향상된 소통과 협업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 기업인 서비스나우가 새로운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 (Procurement Service Management)’ 솔루션을 도입했다. 신규 솔루션은 기업 전반에서 구매 조달 혁신을 지원하고 디지털화 및 셀프 서비스로 소싱 업무를 단순화해 소요 시간을 줄인다.

서비스나우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구매 조달 부서가 받는 요청의 절반 정도만이 상품과 서비스 구매 조달에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솔루션은 저가치 작업을 디지털화 함으로써 해당 부서가 보다 중요한 작업에 집중해 높은 가치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컬스틴 로거링(Kirsten Loegering) 서비스나우 ERP 솔루션 제품 관리 부사장은 “서비스나우의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는 구매 부서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전체 구매 조달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간단한 작업을 셀프 서비스 옵션으로 전환해 구매 부서가 전략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는 엔터프라이즈 기술 플랫폼인 나우 플랫폼 상에 구축되는 최신 솔루션이다. 나우 플랫폼은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공지능, 프로세스 마이닝, 통합, RPA 등과 같은 하이퍼오토메이션 기술을 결합해 현대화 시스템, 레거시 시스템 또는 비정형 데이터 소스와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서비스나우의 구매 조달 서비스 관리를 통해 재무 부서는 전체 구매 조달 라이프사이클을 중앙 시스템 하나로 관리함으로써 모든 프로세스에 대한 엔드 투 엔드 가시성을 확보하고, 현재의 기록 시스템을 보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조직은 SLA 리스크에 대해 실시간 벤치마킹하고 보고를 받는 등 소싱부터 지급까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해 소싱 활동을 강화하고 독단적인 구매 조달 행위를 제한한다. 또 패턴 매칭 및 트렌드 분석을 통해 열악한 구매 조달 경험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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