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오늘 나우 플랫폼(Now Platform)의 기능을 확장해 기업에 더 빠르고 효율적인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요 내용으로는 ▲중요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새로운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 ▲서비스나우의 광범위한 AI 기능에 기반한 생성형 AI 솔루션 ▲직원 성장과 기술 개발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엔드투엔드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등이 포함됐다. 서비스나우는 또한 비영리조직의 중요한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2024년 말까지 100만 명의 인력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라이즈업 위드 서비스나우(RiseUp with ServiceNow)'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기업이 현대화되면서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통합하고 사일로화된 부분을 디지털 전체로 융합할 수 있는 검증된 플랫폼이 필요성이 대두됐다. 서비스나우는 이런 요구에 부응해, 기업이 단일 플랫폼에서 기업 전반의 복잡성을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자동화와 AI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새로운 '재무 및 공급망 워크플로우(Finance and Supply Chain Workflows)'는 AI, 머신러닝, RPA를 활용해 조직이 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통해 조달, 미지급금, 공급업체 관리와 같은 중요한 프로세스를 현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발표된 워크플로우는 기존 ERP 시스템을 연결하고 AI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실행으로 전환하는 솔루션이다.
나우 플랫폼의 새로운 생성형 AI 솔루션은 빠르고 지능적인 워크플로우 자동화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생성AI를 적용하는 기능을 내장해 서비스나우의 AI 기능을 확장한다. 서비스나우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해 이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나우 생성AI 컨트롤러(ServiceNow Generative AI Controller)는 조직이 서비스나우 인스턴스를 오픈AI(OpenAI)나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 AI(Microsoft Azure OpenAI)에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검색용 나우 어시스트(Now Assist for Search)는 포털 검색이나 넥스트 익스피리언스(Next Experience) 또는 가상 상담원에 생성AI의 기능을 결합한다.

서비스나우 클라우드 옵저버빌리티(ServiceNow Cloud Observability)는 관련된 모든 도구, 인력,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인사이트와 조치를 연결하도록 설계된 단일 솔루션에 라이트스텝(Lightstep)의 통합 옵저버빌리티 메트릭, 추적, 로깅을 통합해 사이트 안정성 엔지니어링 팀이 증가하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규모와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확장 가능한 스킬 에코시스템
디지털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나우는 새로운 AI 기반 인재 혁신 솔루션을 발표하고, 향후 인력 관련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재교육과 숙련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직원 성장 및 개발(Employee Growth and Development)' 프로그램은 조직이 확장 가능한 기술 전략을 구축해 인재 혁신을 추진하고 인재 격차를 해소하며 조직 내 인력의 강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학습이나 개발 시스템을 단일 플랫폼에 연결해, 직원과 관리자에게 커리어 계획, 개발 목표와 학습 리소스를 원활하게 안내해 팀의 성과와 직원의 참여도와 생산성을 높인다.
'라이즈업 위드 서비스나우'는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파트너 교육과정을 포함하는 교육 커리큘럼 확장이 이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교육 과정이 가장 먼저 포함될 예정이다.
서비스나우는 비영리 단체가 기술 혁신을 통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또는 운영 혁신이 필요한 비영리 단체에게 기술, 직원 및 고객 경험을 비롯해 재난 전개, 난민 재정착, 자원봉사자와 회원 관리, 자원 관리(물품 및 현금)와 연구 시험 등을 지원하는 로우코드 앱 개발 툴을 제공하고 있다.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서비스나우 회장 겸CEO는 "오늘날 기업들은 전체 기술의 가치 사슬을 조율해 더 빠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날리지 행사는 오늘날 비즈니스가 직면한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고객과 파트너사에 제시한다. 엔드투엔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인 서비스나우는 완전 자동화된 솔루션으로 차세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에서 훌륭한 경험을 구축하는 필요한 시점과 장소에서 사람들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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