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대표 강석원)가 인공지능 원천 데이터를  주제로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원천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9월 27일까지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22년부터 인공지능 학습 목적으로 필요한 원천데이터를 수집하는 비용과 저작권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게 ‘인공지능 씨앗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AI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인공지능 원천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원천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 사회공헌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 개발 기획안을 모집하며, 공유마당 사이트 내에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제출하면 된다. 개인, 단체, 기관,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으로 접수하면 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1차 심사를 거친 예선 합격자에게는 멘토링과 피칭 강의가 제공된다. 본선은 11월 14일에 열리며, 이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2팀 또는 개인)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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