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지난 2일 회사의 지적재산권(IP) 관리 업무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 일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냅태그는 더욱 강력한 법적 보호망을 갖추게 되어 특허 소송 제기와 응소, 심판단계 대응 등의 다양한 분쟁 이슈에 대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스냅태그는 지난 7월 네오랩컨버전스, 이파피루스, 아티펙스소프트웨어 등 3사와 특허 얼라이언스를 체결해 국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 분쟁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3사와 국내 70개, 해외 90개 등 총 160개 이상의 관련 특허권 내지 실시권을 취득해 지적재산권 보호에 있어 더욱 강력한 법적 지위를 확보할 예정이다.

스냅태그 민경웅 대표는 “이번 법무법인 태평양과의 계약 체결을 통해 자사의 특허권 침해에 대한 정보수집, 경고장 발송, 소송 제기뿐만 아니라 제3자의 권리행사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관련 업무 일체를 위임하게 됐다.”라며 “지적재산권을 더욱 강력히 보호하고, 특허 관련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이고 강력한 법적 대응 및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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