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지능형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엔드투엔드 디지털 네트워크 플랫폼인 트레이스링크(TraceLink)는 오푸스(Opus) 플랫폼과 확장되는 다기업 솔루션 제품군을 ERP 및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의 목록과 연결하는 사전 구축된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통합인 ‘오푸스 링크 액션(Opus Link Actions)’을 발표했다. 첫 번째 출시는 넷스위트(NetSuite)용이다.

오푸스 링크 액션은 송장이나 선적 알림과 같은 비즈니스 거래를 공급망 거래 파트너와 교환하기 위해 내부 시스템과 연결하는 복잡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 고객 및 거래 파트너의 기존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함으로써 사용자는 비즈니스 통합 및 거래 교환을 가속화하여 통합 프로젝트의 리드 타임을 크게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더 민첩한 운영이 가능하며, 공급망 관리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오푸스 링크 액션은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과 이점을 제공한다.

∙원활한 로우코드·노코드 통합: 양식 기반의 로우코드·노코드 설정을 제공하여 통합 기간을 수개월에서 단 몇 시간으로 대폭 단축한다. 사전 구성된 즉시 사용 가능한 솔루션인 링크 액션은 기존 시스템과 원활하게 작동하여 원활한 구현과 맞춤형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실시간 데이터 교환: 시스템 간의 직접적인 실시간 통신이 가능하여 느리고 수동적인 프로세스를 제거하고 호환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최적화된 데이터 전송: 기업은 각 거래 유형에 대한 데이터 전송 빈도를 제어하여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교환 모두에 대한 대역폭을 최적화하고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을 더욱 간소화할 수 있다.

∙복잡한 쿼리 지원: 광범위한 맞춤형 개발 없이도 여러 데이터 소스에 걸쳐 복잡한 쿼리를 지원하여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통합 카탈로그: 콘티보, 자바스크립트, JSLT에 대한 사전 구축된 변환을 사용하여 통합을 구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른 배포, 낮은 비용, 최소한의 문제 해결이 가능하여 원활하고 효율적인 통합 프로세스가 보장된다.

∙B2N 인티그레이트 원스(Integrate-Once) 확장: API를 통해 거래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업은 EDI, B2B 메시지 또는 오푸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고객 또는 파트너와 거래할 수 있다. 이때 양 당사자 모두 변경할 필요가 없다.

트레이스링크의 CEO인 샤비르 다호드(Shabbir Dahod)는 “링크 액션은 오푸스의 모든 네트워크 참여자가 더욱 큰 멀티모달 통합의 유연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는 엔드투엔드 공급망 디지털화를 위한 기초적인 사항이다.”라며,  “모든 참여자가 API, EDI, B2B 또는 UI/UX와 같은 통합 및 거래 교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상당한 비용과 복잡성을 제거하고 유연성과 사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객은 통합 과제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실시간 엔드투엔드 공급망 데이터를 최적화하여 파트너와 공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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