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편안함을 극대화하는 인체공학 디자인 무소음 무선 트랙볼 마우스 ‘에르고’ 제품군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클릭 소음을 80%까지 줄였으며, ‘로지 옵션 플러스’ 앱으로 마우스 버튼을 사용자에 원하는 기능으로 설정할 수 있다. ‘로지 볼트(Logi Bolt)’ 무선 연결 기술로 블루투스와 USB 무선 수신기 연결도 지원한다.

’MX 에르고 S’는 사용자의 손에 알맞게 0도 또는 20도로 마우스의 각도 조절을 할 수 있어 팔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트랙볼로 최대 2048 DPI 감도를 지원하고, 트랙볼 옆에 위치한 버튼으로 고속 및 정밀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이지스위치’로 최대 2개 기기를 페어링 할 수 있어 멀티 디바이스 사용 환경에 적합하며, ‘로지텍 플로우’로 연결된 기기간에 파일이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 USB-C 고속 충전이 가능해 완충 시 최대 12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에르고 M575 S’는 무소음 클릭과 사용자에게 마우스에 탑재된 트랙볼을 굴려 팔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마우스는 AA 배터리 1개로 최대 18개월 동안 구동된다.

그 밖에, ‘MX 에르고 S’는 그래파이트 단일 색상으로 제품의 20%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했으며, ‘에르고 M575 S’는 그래파이트와 오프화이트 총 2가지 컬러 구성으로 최대 52%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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