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인용 주변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이 머신러닝 기반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Moloco, 지사장 안재균)의 한국 지사 사무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몰로코 한국 지 회의실에 설치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몰로코 한국 지 회의실에 설치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몰로코는 AI 기반 머신러닝을 활용한 애드테크(AdTech) 기업으로,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로지텍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 및 미팅에 적합한 사무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몰로코 한국 지사 오피스에는 총 48개 회의 공간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이 적용됐다.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및 협업 공간에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 ‘랠리 바(Rally Bar)’와 ‘랠리 바 미니(Rally Bar Mini)’,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Tap IP’가 설치돼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랠리 바’는 90도 시야각, 최대 15배 줌 지원, 4K 화질의 ‘디지털 팬-틸트-줌(Pan–Tilt–Zoom, PTZ)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사용자 위치에 따라 자동으로 소리를 집중시켜 음질을 최적화하는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를 총 6개 갖춘 중·대형 회의실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랠리 바 미니’는 중·소형 화상회의용 올인원 솔루션으로,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컴퓨팅 장치가 하나로 결합된 시스템이다. 콤팩트한 크기로 간편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 케이블링과 다양한 장착 옵션으로 설치가 용이하다.

두 제품 AI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라이트센스(RightSense)’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랠리 마이크 포드(Rally Mic Pod)’도 설치해 선명한 회의실 음성을 구현해 자연스러운 회의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라이트센스’는 최대 4K 해상도의 비디오에 적용되는 AI 기반의 ‘라이트라이트(RightLight)’로 희미한 조명 및 역광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한다. 스피커에 적용된 ‘라이트사운드(RightSound)’은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음성 레벨을 조정할 수 있다. ‘라이트사이트 2(RightSight 2)’도 적용돼 AI 그룹 및 그리드 뷰 기능으로 최대 6명을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하거나, 각 프레임에 한 명씩 분할해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과도 호환된다.

‘TAP IP’는 10.1인치 디스플레이와 로우 프로파일, 동작 센서를 탑재했으며, 후면 또는 하단에 단일 케이블(PoE)로 설치할 수 있으며, 내부 압력 완화 및 고정 메커니즘으로 네트워크 연결이 안정적이다. 표준 테이블 그로밋에 맞는 테이블 및 라이저 마운트로 회의실 어느 곳에나 설치 및 180도 회전이 가능해 가시성 및 편리성이 높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다양한 업무 형태와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경험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몰로코 강신구 아태지역 IT 매니저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으로 글로벌로 운영되는 오피스의 유연하고 편리한 운영과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협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몰로코는 전 세계 모든 규모와 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