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경제 환경에서 경영진의 정확한 자금 유동성 관리와 신속한 리스크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C레벨 경영진의 빠르고 정확한 실시간 자금 흐름 파악이 필수적이다.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CEO 및 CFO를 위한 AI자금비서 ‘AICFO’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AICFO는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수집해 기업의 자금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생성AI로 자금 흐름을 예측 및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동사의 26년 자금 맟 금융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했다.

엑셀로 수작업 처리하던 자금 분석 및 예측 업무를 자동화한 AICFO는 실시간으로 일간, 주간, 월간 및 수시 자금 보고서를 제공한다.

CEO 및 CFO는 직원 보고에 의존하지 않고 실시간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지사의 자금 흐름이나 거래처 입금 및 대출 만기 등 중요한 자금 현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보고서뿐만 아니라 “연말 자금을 예측해줘.”, “런웨이가 어떻게 돼?”와 같은 질문에 자동으로 답변을 제공해 C 레벨 경영진의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또한 AICFO는 횡령 예방 기능도 강화했다. 이상 거래가 발생할 경우, 즉시 C레벨에게 알림을 전송해 거액 지출 거래나 마감 시간 외 거래, 신규 계좌 개설 등 횡령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올해는 혁신기업들과 함께 AICFO의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사례로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만큼 이번 AICFO도 가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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