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국방부(장관 김용현)와 함께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교육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KISA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프로젝트 연계 통합 해커톤’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 기념 사진(자료제공=KISA)
시상식 기념 사진(자료제공=KISA)

KISA는 ‘AI 관련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교육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연계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번 해커톤은 ▲구직자(K-Shield 주니어 및 AI 보안관제 교육 수료생) ▲대학(정보보호특성화대학) ▲군(사이버 전문 특기자)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됐다.

이번 해커톤은 약 4주간 팀별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됐으며 이 과정에서 AI 보안 관련 기업의 멘토와 주 1회 멘토링을 통해 연구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결과물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참가팀들은 프로젝트 결과물을 기반으로 해커톤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구현해 그 성과를 발표했다.

‘LLM 기반 공격 시나리오 보고서 및 CVE 요약 시스템’을 주제로 한 ‘1등지나가연’ 팀이 최우수상을, 우수상은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심사 보조 솔루션’ 주제의 ‘PIM’팀이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데이터 종류에 따른 자동 마스킹 처리 및 비정상 행위 탐지 통합 모델’을 주제로 한 ‘보솔보솔’팀이 수상했다.

KISA 오진영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KISA는 AI 역량을 갖춘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AI 보안관제 교육을 신설하고 해커톤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AI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알림]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NSWS(Next Smart Work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스마트워크 솔루션 선도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 그리고 기업이 당면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서는 AI와 스마트워크를 활용한 혁신적인 업무 환경 구축 및 활용 전략 공유와 함께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워크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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