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인 에이온(Aon)은 위험 관리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기술 지원 의사결정을 통해 사이버 위험을 완화할 수 있는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인 ‘사이버 리스크 분석기’를 출시했다.
에이온의 사이버 리스크 분석기는 자산 리스크 분석기, 사고 리스크 분석기, D&O 리스크 분석기 및 헬스 위험 분석기에 이어 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노출 시각화를 제공하고 잠재적 손실을 모델링하여 고객이 위험과 보험 옵션에 대해 더 나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온의 사이버 리스크 분석기는 에이온의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손실 예측 : 개인정보 또는 데이터 유출, 시스템 장애 등 상세한 손실 시나리오를 더 빠르게 모델링할 수 있다. 이 분석기는 내부 클레임 통찰력, 에이온 사이버 리스크 컨설팅팀의 독립 연구, 맞춤형 사이버 모델링 참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에이온의 독자적인 맞춤형 시뮬레이션 모델링 방식을 통합한다.
⦁노출도 평가 : 에이온의 사이버 지수 평가 플랫폼(CyQu)을 포함한 다른 독자적 에이온 도구들과 통합되어 고객의 노출과 보안 통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수행한다.
⦁총 위험 비용(TCOR) 분석 : 맞춤형 보험 옵션과 손실 예측을 결합해 TCOR 및 재난 TCOR 분석을 산출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위험 관리자, 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 및 기업 리더에게 변화하는 사이버 위험 환경에 대한 견해를 제공하여 대차대조표에서 위험 이전과 위험 유지에 대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에이온의 글로벌 특수·금융상품 책임자인 크리스찬 호프만(Christian Hoffman)은 “사이버 위협의 빈도와 정교함, 심각성이 계속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랜섬웨어와 비즈니스 중단에서부터 내부자 위협, 데이터 유출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 소송 압박 증가, 변화하는 규제 환경, 주주들의 강화된 감시가 이러한 위험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에이온의 사이버 리스크 분석기는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고객사들이 기업의 사이버 위험을 평가하고 정량화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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